
{SEESAW
An AI Interaction Collective
Exploring Parts of Essential and Refere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SEESAW는 김현동, 박단비, 서승우, 최윤서로 구성된 AI 인터랙션
콜렉티브로, 사운드·시각 디자인, AI 개발, HCI 연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감각적 경험 사이의 번역 구조를 설계한다.
데이터 추출과 인식 기술을 통해 감정, 행동, 리듬과 같은 인간의 신호를
감지하고, 이를 시각과 사운드의 언어로 재구성하며 기술은 단순한
구현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적 구조를 드러내는 매개로 여긴다.
우리는 알고리즘이 인간을 해석하는 방식, 그리고 그 해석이 사회적
규범과 권력, 감각의 형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경험의 형태로
제안하고자 한다.
AI는 가능성이자 역설이다.
확장과 연결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표준화와 통제를 내포한다.
SEESAW는 이 양면성을 하나의 스펙트럼으로 인식하며,
기술의 순기능과 구조적 긴장을 동시에 탐구한다.
판단을 제시하기보다 질문을 생성하고,
결론을 단정하기보다 담론을 열어두는 방식으로
SEESAW는 기술과 인간, 데이터와 감정,
시스템과 사회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발생하는 균형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그 긴장 속에서 새로운 감각적 언어와
기술 담론을 지속적으로 실험한다.